웹소설 플랫폼 4개社 ‘합동 BL 공모전’…작품 접수

 

웹소설 플랫폼 4개사인 북팔∙북큐브∙원스토리∙교보문고가 함께 ‘제4회 BL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3회의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다수 작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신예 작가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기성∙신인 작가 구분 없이 응모 가능하며, 최소 20회차 이상의 분량을 플랫폼 톡소다에 연재하거나 구글 폼에 투고하면 된다.

 

공모전 총 상금은 1억 원으로 대상 1종, 최우수상 4종, 우수상 8종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든 수상작은 협의에 따라 4개 사의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계자는 “4개 사가 공동으로 매년 진행했던 공모전을 통해 많은 창작자들이 인지도를 올릴 수 있었다. 올해도 독자들에게 더 많은 창작자들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SNS에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4회 BL 웹소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보문고, 톡소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