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에러와 청사과 낙원 같은 청량한 캠퍼스물 비엘 추천
피폐물이나 하드한 것만 보다 보면 가끔은 간질간질하고 풋풋한 캠퍼스물이 생각날 때가 있죠. 그럴 때마다 제가 꺼내 보는 건 역시 시맨틱 에러와 청사과 낙원입니다. 캠퍼스물 비엘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시맨틱 에러의 장재영과 추상우는 그 극과 극의 성격이 부딪히면서 나오는 케미가 정말 독보적이죠. 대학 시절 느꼈던 그 특유의 공기와 선후배 간의 미묘한 기류가 너무 잘 묘사되어서 볼 때마다 설렙니다. 청사과 낙원 역시 명재와 매화의 관계가 주는 청량함이 일품이에요. 작화도 너무 예쁘고 대사 하나하나가 보석 같아서 자꾸 되새기게 되더라고요.
이런 청량한 느낌의 캠퍼스 비엘이나 학원물 웹툰 혹시 더 있을까요? 비의도적 연애담처럼 어른들의 로맨스지만 따뜻한 분위기도 좋습니다. 너무 자극적인 것보다는 서사가 차곡차곡 쌓이면서 감정이 깊어지는 그런 작품들을 찾고 있어요. 리디나 봄툰에서 볼 수 있는 작품 위주로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