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리디 마크다운 리스트 떴는데 내 통장 지킬 수 있을까? (feat. 인생작 추천)
안녕 무묭이들아! 다들 오늘 뜬 마크다운 리스트 확인했어? 나 진짜 목록 보자마자 심장 뛰어서 손 떨리는 중이야. 이번에 라인업 미쳤던데 내 통장은 이제 진짜 이름만 남게 생겼어. 1월부터 이렇게 달려도 되는 건가 싶지만 어쩌겠어, 갓작들이 나를 부르는데!
솔직히 이번에 웰컴 마크다운에 '사랑하는 애쉬' 들어온 거 보고 소리 질렀잖아. 이거 안 본 무묭이들 혹시 있어? 있으면 이번 기회에 제발 찍먹이라도 해줘. 민온 님 필력이야 말해 뭐해지만, 감정선이 진짜 갓벽해. 공이 수한테 스며드는 과정이 너무 섬세해서 읽다 보면 나까지 가슴 미어짐.
그리고 '인투 더 로즈 가든' 특별 외전 나온 거 봤어? 윈터바움 님 진짜 내 통장 비번 아시는 게 분명해. 로즈 가든은 진짜 피폐물 중에서도 내 마음속 부동의 1위거든? 이번 외전도 분위기 장난 아닐 거 같아서 벌써부터 경건하게 준비 중이야. 피폐물 잘 못 먹는 무묭이들도 이건 꼭 한 번 도전해 봤으면 좋겠어. 그 특유의 찌통과 후회공 모먼트가 진짜 미슐랭 가이드급임.
나 사실 요즘 '최애가 존재하는 세상에 빙의했다' 이거 보고 있거든? 가볍게 보려고 시작했다가 밤샜잖아. 고당근 님 개그 코드 나랑 너무 잘 맞고, 무엇보다 수가 너무 귀여워. 덕후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포인트들이 많아서 보면서 계속 무릎 치게 됨. 빙의물 클리셰인가 싶다가도 사건 터지는 거 보면 흥미진진해서 손을 못 떼겠더라고.
요즘 내 취향이 가이드물로 좀 옮겨가서 '네? 가이드요? 제가요?!' 이것도 카트에 담아놨어. 켈레스타 님 신작이라 기대 중인데, 키워드 보니까 완전 내 스타일이더라. 혹시 이거 선연재로 본 무묭이 있어? 공수 케미 어떤지 살짝만 스포해 주면 압도적 감사...!
아, 그리고 이번에 '파드매니악' 독점 공개된 거 차교 님 작품이라며? 차교 님표 광공은 믿고 보는 거 다들 알지? 이번에도 얼마나 집착하고 굴러줄지 벌써부터 기대돼서 현기증 나. 나만 그런 거 아니지? 집착광공 좋아하는 무묭이들은 일단 리스트에 넣어두자.
봄툰에서 웹툰 보다가 소설 원작 궁금해서 넘어오는 경우도 많잖아. 나도 '대쉬' 웹툰 보다가 이젠 님 소설 정주행했는데, 역시 원작의 그 묵직한 감정선은 따라올 수가 없더라. 스포츠물 안 좋아하는 무묭이들도 이건 봐야 해. 연하공의 정석을 보여주거든. 재경이 진짜... 이름만 불러도 가슴 떨리는 거 나만 이래?
리디 말고도 요즘 미스터블루랑 봄툰에서도 신작 쏟아지던데, 덕질할 게 너무 많아서 행복한 비명 지르는 중이야. 무묭이들은 이번 마크다운에서 뭐 살 계획이야? 나는 일단 장바구니에 30권 넘게 담아놨는데, 여기서 좀 쳐내야 할까 아니면 그냥 눈 감고 결제할까 고민 중이야.
혹시 이거 말고도 "이건 진짜 무덤까지 가져가야 한다" 하는 인생작 있으면 댓글로 추천 좀 해줘! 나 키워드 안 가리고 다 잘 먹어. 미인공, 떡대수, 오메가버스, 캠퍼스물 다 환영이야. 특히 요즘은 좀 달달한 거나 아니면 아예 확 매운 피폐물이 땡기더라.
다들 즐거운 덕질하고, 오늘 밤도 인생작이랑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 맛있는 거 먹으면서 벨소 보는 게 진짜 제일 큰 힐링인 것 같아. 무묭이들 오늘도 고생 많았고, 우리 같이 즐겁게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