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디잡담 투디
오랫만에 새벽의 연화랑 바사라 보는데 비슷한게 많긴하네+약 애니판 및 무대판 잡담 약 ㅅㅍ
일단 여주(연화,사라사)가 초반에 긴 머리카락 잘라서 각성하는것도 그렇고
나라를 부강하게하고싶은 캐릭터(수원,슈리)가 나온다거나
여주를 지지해주는 캐릭터(학, 아게하)가 나온다던지
여주를 시험해보는 여해적(기건선장, 챠챠)이 나온다던가
차이라면 연화에서 여주 지지입장측이 학이 남주, 바사라에서는 나라를 부강하게하고 싶어 여주와 대적점에 서있는 슈리쪽이 남주임
그리고 연화는 4룡의 존재로 판타지성이 강하고 개그컷이 있어서 소년만화스럽기도함 바사라는 조금 더 현실적인쪽이고 진중한쪽은 뭔가 베르세르크 느낌도 나옴 바사라는 부패한 독재자가 친딸에게 끔찍한짓을 저지르고 어떤 말로를 보이는지도 부각됨(울금왕) 거기다 주인공일행을 감시하기위해 동료인척 합류하다가 결국 주인공편에 들고 자신의 출생에 대해 듣고 잠깐 동요한 녀석도있음(아사기)
그래도 연화랑 바사라 오랫만에 보니 재밌네
점프작이랑 달리 편집부의 압력없이 스토리 전개에서 작가 자신이 표현하고싶은게 잘 보여서 좋음 떡밥회수도 적당함
슬프게도 양쪽다 애니화가 완결까지 나오지않은게 후새드
연화는 그래도 애니퀄 나쁘지않았고 OAD라도 나왔지만 바사라 애니퀄은 눈물나옴
양쪽 다 무대화가 되긴했네 연화는 뮤지컬도 나오고(뮤지컬판에선 기건선장역이 전 다카라즈카 출신 츠루기 미유키ㅎㄷㄷ 2016년판 무대버전에선 녹룡재하가 키무라 타츠나리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아카자놈 목소리(이시다 아키라)가 바사라에도 연화에도 나와ㅋㅋㅋㅋ그것도 단역이야ㅋㅋㅋ(바사라에선 처음부터 죽어버리는 사라사의 쌍둥이 오빠 타타라, 연화에선 안리리의 아버지 안준기)
아놔 바사라의 슈리 성우 요리이치 보이스냐고ㅋㅋㅋㅋ(이노우에 카즈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