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디잡담 투디
지금도 커멸에서 여전히 렌탄 정말 좋아하긴하지만 (약 ㅂㅎ언급있음, 타장언급있음)
악어와 점프편집부가 렌고쿠를 빨리 죽인 이유는 너무 강하기 때문이란게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음이라는거
이거 악어피셜 인터뷰에 있었던 내용임
솔직히 나는 점프에서 귀칼 연재했던때부터 지금도 렌탄 깊이좋아하지만 점프쪽에서 작품마다 강제적으로 시행하는 '강인하고 양기 넘치면서도 상남자다운 앨리트캐릭터를 복부뚫게 죽게하기'라는 이 패턴이 여전히 화가나고 ㅂㅎㅂㅎ임
죠죠의 카쿄인
봉신연의 황천화
원피스의 에이스
여기더해서 커멸 렌쿄
그리고 근래에는 주술 고죠 (이쪽은 복부뚫이 아니라 두동강 난거지만)
각자 강한 능력치를 갖고있고 더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에게 복부(급소) 뚫려서 죽였다는거임
커멸같은 경우 내가 탄지로도 좋아하는 입장에서 꼭 그렇게 렌탄을 사별시켜야하는 의문은 있긴함
사별했기에 렌쿄도 탄지로의 말을 듣고 구원받으면서 죽기전에 미소지었고 탄지로도 무한성 전투까지 정신적인 성장을 하면서 각자 쌍방구원을 보여줬지만 한편으로는 렌쿄가 생사에 갈리다가 타마요가 귀살대에 들어오게 되는걸 조금 더 앞당기고 급소치료로 구사일생을 하되 더이상 염주로 활약하지 못한 렌쿄를 보고 탄지로가 렌고쿠가에서 렌쿄 치료해가며 재활하는 전개를 보여주고 가끔씩 탄지로가 무열때 트라우마 도지면서도 그걸 극복해가고 정식으로 렌쿄 츠구코가 되는 전개도 좋지않았을까 계속 생각하게됨
솔직히 렌탄 좋아하는편이더라도, 내가 여전히 렌탄은 정말 좋아하는쪽이긴해도, 완결까지 악어가 떡밥회수 못하는거 포함해서 전개급진한거랑(도우마의 만세극락교 및 코쿠시보 관련도 급전개 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마지막에 급결혼 및 후손엔딩도 ㅂㅎ) 점프편집부 관련으로는 강한캐릭터를 막 죽이기 패턴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건 정말 ㅂㅎ가 강할 수밖에 없음
점프연재시절 귀칼봤던 렌탄러들은 아마 이해할거라고 생각해